안녕하세요. 우리 지역의 따뜻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복지TV전남방송(사장 이영춘)입니다. 서점이 없는 지자체였던 신안군에 도서관 기능을 하는 45평 규모의 민간 책방이 새로 문을 열었습니다. ‘1004 책방’은 군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새 책을 빌릴 수 있는 공간으로 지난 5월에 개관한 신안군 가족센터 1층에 자리했습니다. 인터뷰) 박우량 군수 신안군 각 읍면별로 책 반납하는 함을 만들어놨습니다. 면사무소 앞에 가서 책만 넣어두고 가시면 끝입니다. 그 책은 여기 도서관으로 돌아오는 것이 아니고 그 면에 작은 책방, 도서관을 만들어서 그 면에 비치하는 책으로 관리해나갈 계획입니다. 신간 도서 대여만이 아니라 저자와의 만남, 인문 강좌, 독서 진흥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