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남지역의 다양한 예술가분들을 만나고 소개하는 방송 복지 TV 전남방송(사장 이영춘) 문화가소식입니다. 찬바람이 솔솔 부는 11월, 따뜻한 나라로 여행을 떠나고 싶은 요즘 집안 가득 이국적인 느낌을 가득 채울 수 있는 라탄공예. 라탄공예는 등나무에서 줄기를 가공해 가방, 바구니, 조명등 여러 생활용품을 만드는 수공예를 말합니다. 여수에 위치한 ‘그녀의 라탄‘ 공방에는 등나무 줄기를 이용해 섬세한 손끝으로 시간과 정성을 들여 다양한 디자인의 공예 작품을 완성하는 전문 라탄공예가 박백란 작가가 있습니다. 어느 곳에 놓아도 잘 어울리며 단 한점의 소품만으로도 휴양지에 온 듯 이국적인 무드를 연출할 수 있는 라탄공예는 박백란 작가의 손길을 거쳐 등나무 줄기 특유의 질감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