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 지역의 따뜻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복지TV전남방송(사장 이영춘)입니다. 전남도는 청년층의 지역 유출을 막고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만원주택’이란 지방소멸 위기를 겪는 시군에 지원되며 최장 10년간 보증금 없이 월 단돈 만 원의 임대료로 신혼부부에게는 전용면적 84㎡ 이하, 청년에게는 전용면적 60㎡ 이하의 주택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지난해 화순군에서 처음 시작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난달 ‘전남도 만원주택 지원 조례’가 전남도의회를 통과하며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김영록도지사는 나주시 0원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지역 청년들과 면담을 갖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습니다. 전남도는 오는 2035년까지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