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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화려하면서도 섬세한 꽃잎 하나하나를 통해 아름다움을 전하는, 김복자 한국화가

복지tv전남방송 2023. 11. 7. 14:20

안녕하세요. 전남지역의 다양한 예술가분들을 만나고 소개하는 방송
복지 TV 전남방송(사장 이영춘) 문화가소식입니다.

 

화려하면서도 섬세한 꽃잎과 풀잎 하나하나가 캔버스를 가득 덮습니다.

 

따뜻하고 화사한 색감으로 그려내, 보는 사람들에게 꽃의 향기를 전합니다.

 

 

김복자 작가는 어떤 꽃이든지 오래오래 보고 또 보며 느끼는 행복감을 붓으로 표현합니다.

 

모든 꽃이 지닌 개성과 아름다움에 주목하는 작가는 꽃을 보며 느껴지는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마음껏 전합니다.

 

 

작가는 특유의 기법을 활용해 가느다란 붓으로 한 올 한 올 세밀하게 꽃과 풀을 그려내 섬세한 자연 속 아름다움을 형상화합니다.

 

세밀하고 정교하게 생명을 그려내지만 그 속의 자유분방함 또한 놓치지 않고 표현하며 자연과 진정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인터뷰) 김복자, 한국화가

자연 속에서는 모든 것이 작은 꽃이라도 꽃과 꽃술과 꽃받침이 있듯이 자기대로 개성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작은 것도 사진을 찍어서 가지고 와서 보면 너무 예뻐요.

그리고 그중에 마음에 와닿는 걸로 다시 보고 또 보고 하면서 선택합니다.

 

 

자연을 누비는 생명체들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그 안의 생명력에 주목해 우리에게 세상을 밝히는 자연 속 존재들의 사랑스러움을 전해줍니다.

 

꽃잎 하나하나, 자연물 하나하나, 인고의 시간으로 세밀하게 그려내며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정교하고 섬세한 꽃잎과 자연물 속 따뜻함을 드러내는 작품 세계를 보여줍니다.

 

엔딩) 김복자 작가는 자연 속 꽃을 그려놓고 오래오래 보고 또 보며 그 안의 자기 개성을 발견하고 그 개성 속 아름다움을 따뜻한 색감으로 전합니다.

 

꽃을 보면 행복하고 예쁘고 아름답다는 작가의 말처럼 캔버스를 수놓은 수북한 꽃들과 푸른 색채는 우리에게 꽃밭에 와있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자연 속 생명체 하나하나마다 그 안의 아름다움과 생명력을 최선을 다해 표현하는 작가의 작품들은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의 마음에 치유의 손길을 건넵니다.

 

 

https://youtu.be/sQCaXRcr2PI?si=pVElplwFuQ6G8nF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