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 지역의 따뜻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복지TV전남방송(사장 이영춘)입니다.
전남교육청과 전남도의회는 지역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해 초등학교 신설을 추진해 교육부 중앙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오는 2024년 11월부터 3000여 세대가 입주하는 왕지2지구와 조례2지구는 장거리 통학로에 따른 안전성 문제와 학급 포화가 예상돼 시민들의 우려가 컸습니다.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인 김진남 의원은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신설에 적극적으로 나서, 전남도의회 제375회 2차 본회의에서 ‘가칭 순천정원초등학교 설립 동의안’ 의결을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김진남 의원 전남도의회
학령인구 감소 시대에 불가능해 보였던 ‘초등학교 신설’을 어떻게 통과시킬 수 있었는지, 앞으로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지역 학생들을 위해 어떤 활동을 할 계획이신지.
가칭 순천정원초는 오는 2027년 3월까지 왕지2지구 내 약 1만5000㎡ 부지에 총사업비 562억 원을 들여 초등 25학급, 병설유치원 2학급 규모로 신설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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