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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순천동천, 전남 최초 국가하천으로 승격

복지tv전남방송 2024. 1. 16. 13:30

안녕하세요. 우리 지역의 따뜻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복지TV전남방송(사장 이영춘)입니다.

 

순천동천 13.30km와 장성 황룡강 27.59.km 지방하천 구간이 환경부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국가하천으로 승격돼 오는 2월 환경부 고시가 있을 예정입니다.

 

하천법 제정 이후 62년 동안 전남에서는 국가하천 승격이 전무했으나 이번에 동천과 황룡강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되며 지역의 오랜 숙원이 해결됐습니다.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지방하천은 국가하천 대비 부족한 예산과 정비구간 과다의 문제로 최근 10년간 홍수 피해의 90%가 발생하는 등 높은 피해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국가하천으로 지정된 구간은 전액 국비로 환경부가 직접 정비와 관리를 맡게 돼 지역의 재정 부담을 덜고 홍수 등 자연재해로부터 더욱 안전한 하천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https://youtu.be/odTec8OZqKc?si=3bssx3ofTPgyzb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