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토크인전남] 농장부터 청년임대주택까지 갖춘 고흥군 스마트팜 혁신밸리

복지tv전남방송 2022. 11. 29. 11:03

안녕하세요. 우리 지역의 따뜻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복지TV전남방송(사장 이영춘)입니다.

고흥군은 지난 14일 ‘농업의 대도약, 미래 100년의 길을 열다’라는

슬로건으로 ‘전남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준공식을 개최해 미래

농산업 발전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습니다.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전체면적 33.35헥타르로 청년보육온실

2.5헥타르, 청년임대형팜 5.76헥타르, 실증단지 4.05헥타르 등 시설을 갖추고 미래농업을 지원합니다.

 

청년보육온실은 만 40세 미만의 청년을 대상으로 작물 재배

기초이론부터 경영 실습까지 20개월간 스마트팜에 특화된 전문교육을

하는 시설입니다.

 

청년임대형팜은 20개월 장기교육을 마치고 스마트팜 창농에 도전하는

청년들이 저렴한 임대비용으로 영농기술을 축적하고 경영역량을 높일 수 있는 온실입니다.

 

실증단지는 스마트팜 관련 연구기관, 대학, 기업의 연구개발과 실증을 위한 공간으로 전문 실증서비스 지원을 위해 전남테크노파크에서 위탁 운영합니다.

 

혁신밸리 인근에 청년귀농인을 위한 청년농촌보금자리 임대주택을

조성해 안정적인 주거를 지원하고 주민참여 임대형팜이 연계 추진되고 있어 지역민과 함께 상생해나갈 계획입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혁신밸리 주변으로 50만 평 이상의 대규모

첨단 농수축산밸리를 조성해 대한민국의 미래농업을 이끄는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해 농업과 첨단기술의 접목이 기대됩니다.

 

https://youtu.be/GOY2r2Y1-A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