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토크인전남] 제26회 전남도 노인의날

복지tv전남방송 2022. 10. 23. 10:27

안녕하세요. 우리 지역의 따뜻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복지TV전남방송입니다.

전남도와 보성군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난 6일 보성

문화예술회관에서 26회 전남도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1997년에 제정된 노인의 날은 국가와 지역 발전에 헌신하며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경로효친 의식 확산을 위한 날로 전남도는 매년 시군을 순회하며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선 지역 어르신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성아리랑예술단이 무대에 올라 신명나는 국악공연을 펼쳤고

이후 김충회 보성군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과 예당고 학생들의

경로헌장 낭독이 있었습니다.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 발전 기여자 표창이 이어져 평소 노인권익

증진과 지역사회발전에 헌신한 기여자 22명에게 장관표창과 도지사표창, 군수표창 등 시상식이 진행됐습니다.

 

전남도는 올해 12천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월 최대 307000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어르신 일자리 53000여 개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습니다

 

또 어르신 돌봄 강화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전국 최초로

어르신지킴이단을 발족해 운영하고 있고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반려로봇 보급과 어르신 개인별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계속 확대하고

있습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어르신들께서 탄탄히 다져준 토대 위에서 전남의 새로운 대도약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우리 사회의 큰 스승이신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해

전남도의 노인공경문화를 더 확산했습니다.

 

https://youtu.be/EyPPuEOk5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