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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인전남] 여수시에 전남 제1호 나눔거리 생긴다

복지tv전남방송 2022. 11. 3. 10:51

여수시 종포해양공원과 낭만포차 거리가 전남 제1호 나눔거리로 지정됐습니다.

 

전남 사랑의 열매에서 지정하는 나눔거리는 월 3만 원 이상 정기적인 기부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30개소 이상이 모여 조성된 거리를 말합니다,

여수시 종포해양공원과 낭만포차 거리 자영업자 33명이 동시에 착한가게에 가입해 여수시에 전남 최초의 나눔거리가 생기게 됐습니다.

 

지난 13일 낭만포차 하멜전시관 앞에서 정기명 여수시장과 노동일 전남 사랑의 열매 회장, 김영규 시의장을 비롯해 주인공인 착한가게 자영업자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나눔거리 선포식을 열었습니다.

 

나눔거리를 상징하는 조형물이 하멜전시관 풍차 뒤편에 설치돼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포토존 명소로 인기를 끌 전망입니다.

노동일 전남 사랑의 열매 회장은 전국 최고의 해양관광도시 여수에 전남1호 나눔거리를 조성하게 돼 더욱 의미가 크다나눔거리 조성에 함께해주신 착한가게 기부자들께 감사드리며 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 중 하나인 여수밤바다와 낭만포차에 전남 최초의 나눔거리가 조성돼 보기에만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내용도 아름다운 미항 여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https://youtu.be/Azz_2PEgg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