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 지역의 따뜻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복지TV전남방송(사장 이영춘)입니다.
전남도는 지난 17일 완도생활문화센터에서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전문가 세미나’를 열어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추진 전략과 발전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장보고 대사의 역사성 재조명 등 국립해양 수산박물관 운영 방향과 전략’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 ‘수산업 발전을 통해 살펴보는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전시 콘텐츠’에 관한 주제강연, 콘텐츠 개발과 체험시설 구성에 관한 종합토론 등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의 건립과 운영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은 지난해 10월 완도군이 최종 건립지로 선정됐으며 올해 진행되는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과 타당성 평가 등을 통과하고 나면 오는 2028년에 개관하게 됩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중앙부처, 지자체, 도민과 유기적 협조를 통해 세계적 국립해양수산박물관으로 건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해 국민에게 다양한 해양문화와 체험기회를 제공하게 될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의 건립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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