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 지역의 따뜻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복지TV전남방송(사장 이영춘)입니다.
전남도는 이번 겨울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 264억 5000만 원을 지원합니다.
김영록도지사는 장성군에 홀로 사는 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난방 실태와 가스·통신 등 안전 체계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귀담아들은 후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도 차원의 지원대책을 설명했습니다.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은 경제위기 등으로 어려운 도민을 돕기 위해 마련한 민생대책의 하나로, 홀로 사는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5만 5600가구에 예비비를 긴급 투입해 가구당 20만 원씩 총 111억 원의 난방비를 지원합니다.
이와 함께 사랑방 역할을 하는 경로당 9212개소와 사회복지시설 879개소에도 난방비를 지원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돕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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