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남지역의 다양한 예술가분들을 만나고 소개하는 방송
복지 TV 전남방송(사장 이영춘) 문화가소식입니다.
꽃 그림이 그려진 캠버스 위에 수 많은 점들이 휘몰아치듯 불규칙적으로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추상작품이면서 구상의 느낌이 나는 작품들로 서양화가 장연호 작가의 작품입니다.
화폭 속 배경은 우리들의 삶과 인생이며 작가가 가슴속에서 느껴지는
모든 것이며 도트들은 그 사람의 향기라고 합니다.
작가는 인간의 내면 속 심리적 주제 즉, 희망과 소원, 꿈과 용기, 사랑,
그리움, 치유와 정화 등을 시와 함께 가장 원초적인 요소인
점으로 표현해 형상화 시킵니다.
시는 작가가 그림작품을 위한 영감을 주며 위안을 주는 빛이라 말하고 작품 근간의 기초를 이루는 원동력이 됩니다.
인터뷰) 장연호 / 서양화가
작은 소망이자 꿈이었던 첫 전시회를 열게 되어 정말 기쁘고 행복합니다. 가슴 속에서 느껴지는 별의 향기를 바람을 주제로 울림과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였고 자연과 인간의 마음을 어루어 만져주고 보듬어주는 어떤 위로와 꿈과 희망을 시와 그림을 통해 작품에 담아 보여주고자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시간을 내어 더 많은 작품과 활동을 하고 싶고요. 작품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공감과 힐링을 줄 수 있는 작품을 계속 하고자 싶습니다.
인터뷰) 최미희 / 순천시의원
지역 작가들이 자신의 생각과 그리고 전하고 싶은 이런 마음들이 전시회를 통해서 표현이 되잖아요. 공간들도 많이 만들고 시민들이 문화를 통해서 자신의 삶이 달라지는 제도들을 만들어야 될 것 같아요. 아직은 조례가 없어서 순천의회에도 일을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장연호 작가는 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스톤 디자이너로 활동,
중소기업진흥공단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순천만국가정원에
거리의 화가로 활동하면서 창작의 대한 열정과 함께 이번 첫 개인전을
열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 말합니다
도트는 별이며 작가의 고유향기로 희망과 소원의 바램으로 우리들의 삶에 희망을 향해 표현하는 작가의 간절함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엔딩) 장연호 작가의 도트는 각박한 현대인의 삶에 한줄기 빛으로
다가와 잠시나마 치유와 정화의 시간을 선사하고 있으며 보는 이로
하여금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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