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미래 청정에너지 대전환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거스를 수 없는 새로운 변화의 바람, 해상풍력’을 주제로
국내외 석학, 기업, 각계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습니다.
전남도는 지난 23일 국회에서 김원이·양이원영 국회의원,
녹색에너지연구원, 한국풍력에너지학회와 함께 해상풍력의 바람직한
방향 모색과 정책 공감대 형성을 위한 ‘2022 해상풍력 국제포럼’을 열었습니다.
탄소 중립은 새로운 국제질서로 자리 잡고 있으며 에너지 대전환시대를 맞아
신재생에너지인 해상풍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포럼은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 현황과 전망’에 대한 발제, 국내 기업의 RE100 달성을 위한 제언,
유럽 선진지의 수산업과 해상풍력 공존 사례 소개 등 풍성한 내용으로 채워졌습니다.
종합토론에서는 정부와 국책 연구기관, 발전사, 재생에너지 수요기업
관계자가 참여해 해상풍력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지혜를 모았습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전남은 전국 최고의 재생에너지 잠재량을 가지고 있어
국내외적으로 해상풍력의 최적지로 인정받고 있다”라며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청정에너지의 메카, 전남’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연 1.9GW 풍력 보급을 목표로 태양광․풍력
발전량 비율을 확대 조정하기로 해 전남 해상풍력 산업이 한층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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