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 지역의 따뜻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복지TV전남방송(사장 이영춘)입니다.
고흥군은 지난 9일 고흥 드론센터에서 5개 기관 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ㆍUAM 상용화를 위한 기술과 사업전략 방안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UAM이란 도심항공교통의 약어로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공항공사 초청관계자를 비롯해 전남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 등 민간기업과 공공연구기관 연구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고흥군은 지난해 12월 국내 유일의 UAM 1단계 테스트 실증지로 지정된데 이어 상용화 시범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해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댔습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도심항공교통이 미래 혁신산업의 중심동력으로 한발 더 나아가게 되길 바라며, 그 중심에 고흥군이 함께 참여하고 드론.UAM 실증에 이어 상용화까지 시범지역으로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고흥군이 미래비행체 산업육성 최적의 인프라 보유 여건 기반을 통해 한국형 UAM 실증운행 시범지역으로 비상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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