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 지역의 따뜻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복지TV전남방송(사장 이영춘)입니다.
여순10·19범국민연대와 여순항쟁전국유족총연합 등 10·19사건 관련 유족과 시민단체는 지난 25일 전남동부청사 앞에서 여순사건 특별법 시행 1년을 평가하는 공동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날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여순항쟁 유족단체 등 43개 연대단체를 대표한 50여명이 공동기자회견에 참석해 추가 신고 접수 등 7개 항에 대한 요구를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총 6691건의 신고접수와 진상조사 개시 결정, 남원지역 직권조사 실시 등 많은 노력과 성과가 있었지만 위원회가 비상임위원 체제로 운영되고 파견 공무원의 짧은 근무기간 등 한계가 확연하게 드러냈다고 평가했습니다.
두 단체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신고기간 즉시 연장, 직권조사 확대, 민간전문가 중심의 지원단 조직 구성, 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단 구성 등을 촉구해 특별법 시행 2년차를 맞이하는 10·19사건 진상규명의 추이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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