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순천이 2024 갑진년 새해 인사와 계획을 전합니다. 순천시는 올해 ‘생태와 정원’으로 대표되는 우수한 아날로그적 요소에 ‘AI와 문화’라는 새로운 옷을 입혀 확 달라진 K-디즈니, 순천‘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순천시장을 비롯한 국외 연수단은 순천의 우수한 아날로그적 요소의 완성도를 높여가기 위해 미국과 홍콩 디즈니랜드와 싱가폴 가든바이더베이, 픽사스튜디오, 창의적 인재를 길러내는 UCLA를 방문해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정원으로 국가정원의 완성도를 높일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인터뷰) 노관규 순천시장
작년 한 해동안 우리 순천은 정원으로 온 나라를 뒤흔든 그런 한 해였습니다. 저희들 올해는 이 아날로그적인 요소가 강한 정원에 애니메이션등 디지털 요소를 결합시켜서 전혀 새로운 정원으로 여러분들 옆에 다가서려고 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관심 많이 가져주시고 더 변화되는 순천, 그리고 젊은이들에게 더 박수 받는 순천, 그리고 3세대가 다 어울려서 서로 다 같이 행복해지는 그런 순천을 응원해주시고, 기대해주셔도 좋습니다. 저희들은 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동안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쇼.
지난 2023년이 정원박람회의 해였다면, 올해는 ‘K-디즈니’를 준비하는 시간이 될 전망입니다. 순천시는 정원을 새롭게 탈바꿈해 젊은이에게는 재미있고 노인에게는 편안한 3대가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변모시킬 계획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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