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 지역의 따뜻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복지TV전남방송(사장 이영춘)입니다.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 일원에 안전한 바다 이용을 위한 기초 해양안전수칙과 비상대응 요령 등을 교육할 전문 체험시설 ‘국민해양안전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세월호 특별법’에 따라 국가사업으로 건립된 국민해양안전관은 지난 2016년 착공해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462㎡ 규모로 건립됐습니다.
1층에서는 해양안전 체험 프로그램인 생존수영, 익수자 구조법을 교육하고 선박 비상상황 대피와 선박 탈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2층에서는 지진과 풍수해 등 총 10개 해양·재난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갖췄으며 특별과정으로 인명구조요원, 생존수영 지도자 자격증 취득 등도 진행됩니다.
국민해양안전관은 올해 말까지 시범 운영을 통해 미비한 사항을 보완한 뒤 다음 해 1월부터 체험객들을 대상으로 정식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라 해양안전문화 확산이 기대됩니다.
https://youtu.be/_OfH4bzeQQQ?si=v1xic4BQlQUUS1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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