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에서 여수까지, SRT 전라선 첫개통

안녕하세요. 우리 지역의 따뜻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복지TV전남방송(사장 이영춘)입니다.

 

 

순천, 여수 등 전남 동부권에 전라선 SRT가 투입돼 시민들의 교통 편익이 크게 개선될 전망입니다.

 

그동안 호남 동부권과 서울 동남권을 연결하는 열차가 없어 두 지역을 이동하려는 시민은 KTX를 타고 용산역에 내린 다음 열차를 다시 갈아타고 이동하는 불편을 겪어왔습니다.

 

 

그러나 이달 1일 전남도민들의 숙원사업이던 SRT 전라선이 운행을 시작해 김회재, 소병철 국회의원과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첫 운행열차 환영행사가 열렸습니다.

 

 

인터뷰) 김회재 국회의원 여수시

서울 동남권에 사시는 분들 중에 갈아타는 게 싫어서 순천여수 관광 오기를 꺼려했던 분들이 정말 기쁜 마음으로 SRT를 타고 바로 오시는 분들을 만나게 될 것 같습니다.

 

 

인터뷰) 소병철 국회의원 순천시

김회재의원과 저 소병철은 순천과 여수가 남해안 중심 교통요충지로 태어나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인터뷰) 이흥우 회장 순천상공회의소

전남도 동부지역 모든 상공인의 오랜 숙원사업이었습니다. 이 숙원사업을 시원하게 풀어주신 두 의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순천·여수에서 서울 수서역을 연결하는 전라선 SRT가 개통돼 두 지역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교통인프라 개선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https://youtu.be/FXCQGoBE0Q4?si=O0HtTYvXuvZ0sj-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