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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전남도교육청, 환경보전 실천 학습을 위한 ‘공생의 물길 영·산·강 프로젝트’ 운영
복지tv전남방송
2023. 4. 25. 10:07
안녕하세요. 우리 지역의 따뜻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복지TV전남방송(사장 이영춘)입니다.
전남도교육청은 담양에서 시작해 광주, 나주, 함평, 무안을 거쳐 서해로 흘러가는 영산강의 생태 탐구와 환경보전 실천 학습을 위한 ‘공생의 물길 영·산·강 프로젝트’를 운영합니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한 전남교육청 소속 교직원과 가족, 학생 등 연인원 600여 명은 지난 입춘부터 7주 동안 ‘전남교육가족 영산강 350리 걷기’에 참여했습니다.
참여자들은 영산강 주변 생태계를 살피고 학생들의 탐구·실천 활동에 도움이 될 만한 자료를 수집했으며 영산강 수질복원과 생태환경 교육 강화 의지를 다졌습니다.
‘공생의 물길 영·산·강 프로젝트’ 공동실천 선포식은 오는 26일 목포 평화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영산강 전 구간에서 생태 탐구와 환경보호 실천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전남도교육청은 올해 새 학기부터 ‘기후변화 환경교육’을 의무로 실시하고 환경교육 컨설팅 지원과 ‘탄소중립 선도학교’를 운영하는 등 생태시민 육성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